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1 > Chapter 4. 모두의 인권을 위한 인공지능

[활동1]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 알아보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 알아보기

생성형 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글(대화),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형식의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인공 지능을 말합니다. 이렇게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에는 어떤 원리가 숨어있을까요?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은 머신러닝, 딥러닝 모두를 활용하여 개발된 인공지능입니다. 그 중에서도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을 주로 활용합니다. GAN은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의 약자로, 적대적 생성 신경망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생성자와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는 구분자가 서로 경쟁하듯이 결과물을 생성하는 방법을 활용해서 똑똑해집니 다. 이 중 생성자는 말 그대로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반대로 구분자는 생성자가 생성한 결과물이 진짜 데이터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경찰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화가 고흐의 작품을 진짜처럼 그리는 인공지능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생성자는 최대한 고흐의 작품과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고, 구분자를 속이려고 할 것입니다. 반대로, 구분자는 속지 않으려고 생성자의 결과물이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인지, 실제 고흐의 작품인지 구별할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자와 구분자가 서로 속이고, 속지 않으려 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더 헷갈리게, 정교하게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을지를 학습하면서 똑똑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성 인공지능은,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음성, 텍스트,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의 생성으로 활용이 가능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 삶에서 어떤 활용 예시가 있는지 더 알아봅시다.


[교사용 참고자료]

- (영상)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든다 인공지능 GAN https://naver.me/FepV4fz4

[수업 지도 TIP]

1) 교사의 설명 이후에 추가로, 교사용 참고자료(영상)을 활용해서 이해를 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