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1 > Chapter 6.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생각열기]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

 차시 도입


우리는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하도록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하도록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더 많은 사람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이거나 범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활용되기도 합니다. 법률과 관련하여 계약서를 신속하게 검토해주거나 교육 현장에서 모두가 자기의 실력과 흥미에 맞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요. 

이렇듯 인공지능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보다 더 많은 사람, 인류의 공동 이익을 위해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공공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는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시력이 약한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 그리고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가진 청각장애인 등 신체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들과 모두 함께 살아갑니다. 신체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하도록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수화를 해설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봅시다.우리가 생활하는 학교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까요? 서로 생각을 나누어보고, 공공성을 높이는 인공지능을 위해 노력할 점에 대해 생각을 모아봅시다.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


많은 사람의 안전을 위해 도입되기 시작한 AI 구급차는 환자와 구급대원의 중요한 대화를 자동 입력해주고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 건강정보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합니다. 그리고 병원까지의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줍니다. 

정부는 AI를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수사할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속 음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면 목소리를 범죄 조직별로 분류하여 더 수월하게 범죄자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막고 사람들이 피해를 겪는 일도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AI 변호사는 사람이 검토한다면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계약서를 몇 초 만에 검토해줍니다. 변호사 비용을 내면서 계약서를 검토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아르바이트생이나 단기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가 줄어드 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곧 인공지능이 활용됩니다. 2025년부터 우리나라 학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학생 개인별로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평가해서 맞춤형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학생마다 다른 실력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자료]

- (영상) AI 앰뷸런스’ 전국 첫 도입…응급의료 공백 해소 기대: https://www.youtube.com/watch?v=QAiSwAe2bvA 

- (영상) “보이스피싱 잡는 AI, 수사 현장 투입” - 9시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PtBMA9yBM_k 

- (영상) “오류 있어요”…변호사 1시간 걸릴 일, 5초 만에 끝낸 AI: https://www.youtube.com/watch?v=h5U82ADpgzs&t=19s (*2분까지 시청) 

- (영상)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https://www.youtube.com/watch?v=mhZ35BlzuIo&t=35s


 


신체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기술 사례인 설리번+는 이미지, 글자, 색깔, 빛, 음성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앱입니다. 이 앱은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일 때 우리 사회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여러 가지 인공지능 기술들은 신체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관련 자료]

- (영상) 설리번A X NUGU 통합 소개, 스마트폰 카메라가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B2_ZDwf6fA

[수업 지도 TIP]

1) 영상 속에 나오는 토크백 방식이란 화면 터치를 하였을 때 터치된 부분의 상태나 동작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으로 영상 속에서 설리번+는 음성인식 AI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터치없이 음성으로 앱을 시작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2) [생각열기]에 이어서 [선택 활동]으로 설리번+를 엔트리 블록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PPT 슬라이드 34-39쪽)

 



선택활동: 엔트리로 설리번 + 만들기

[1단계] 엔트리 학생용 코드 불러오기 

[2단계] 인공지능 블록 확인하기 

[3단계] 기본 코드 확인하기 

[4단계] 기본 코드를 변형하여 완성하기

 

영상으로 보았던 설리번+앱을 엔트리로 만들어 봅시다.


[관련 자료]

- (웹사이트) 엔트리: https://playentry.org

- (6차시 활동 공유창) https://quizn.show/pbd/info/board/659798 (PIN: 659798)

- (엔트리 학생용 코드) https://naver.me/5yBYfqAZ

[수업 지도 TIP]

1) [생각열기] 다음으로 가능한 [선택활동]으로 [활동1]에 비해 코드가 간단한 코드와 인공지능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2) 웹캠과 사물 인식에 필요한 컵, 스마트폰, 리모컨을 준비한다.

 1. 학생용 준비코드 URL을 클릭한 후 [리메이크 하기]를 누릅니다.

 

 2. [인공지능] - [인공지능 블록 불러오기] - [사물인식], [읽어주기]를 누릅니다.

 

 3. 사물을 인식하였을 때 단어를 읽어주고 나서 기다리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읽어주고 기다리기 블록을 사용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말을 지나치게 여러 번 읽어주게 됩니다.

 

 4. 다른 사물을 인식하도록 옵션 상자(아래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여 바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