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2 > Chapter 3.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활동2]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투리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투리

지금까지 인공지능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엔 우리가 직접 다양성을 반영한 인공지능을 체험하며 느낀 점을 공유해봅시다. 인공지능은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인공지능과 외국에서 만든 인공지능 간에 차이가 있을까요? 외국의 챗GPT와 우리나라의 네이버 큐를 활용해 알아봅시다.

 

여러분이 생성형 인공지능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느 누게?’는 ‘너는 누구니?’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입니다. 

- ‘밥 문나?’는 ‘밥 먹었니?’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입니다. 

- ‘데파지 마라.’는 ‘데우지 마라.’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입니다. 

- ‘오늘은 대근하다.’는 ‘오늘은 피곤하다, 힘들다.’라는 뜻의 충청도 방언입니다.

 다음 질문을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에 입력하고 답변을 확인해봅시다.


 [관련 자료]

- 챗GPT, https://chat.openai.com/ 

- 네이버 큐, https://cue.search.naver.com/ 

[수업활동 tip]

1)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의 경우 로그인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미리 계정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2) 연령 제한으로 학생들이 직접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없는 경우 교사의 시범으로 대체합니다. 

3) 인공지능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로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제미나이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적절하면 O, 적절하지 않으면 X로 표시해봅시다. 

사투리

챗GPT

준비물 및 자료

 1. 느 누게?

 

 

 2. 밥 문나?

 

 

 3. 데파지 마라. 

 

 

 4. 오늘은 대근하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답변을 살펴보고, 다음 질문에 대해 답해봅시다. 

1. 사투리를 더 많이 이해한 서비스는 무엇이었나요? 
2. 서비스에 따라 사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인공지능이 사투리도 잘 이해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이러한 문제를 보완한 인공지능 서비스 사례를 찾아봅시다.

[관련 자료]

- 경남소방, 사투리도 알아듣는 AI 음성인식 도입, https://naver.me/FC4Fn2Gy

[수업활동 tip]

1) 인공지능별 사투리 인식 정도를 체험한 후에 관련한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어 확산적 사고를 자극합니다. 

2) 인공지능이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학습이 필요함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