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1 > Chapter 2. 너와 나를 지키는 인공지능 윤리

[생각열기] 너와 나를 지키는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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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나의 관심을 끄는 영상이 계속 추천되어서 즐거웠던 적이 있나요? 또, 요즘 내가 사고 싶은 물건과 관련된 광고를 우연히 인터넷 창에서 발견한 적도 있나요? 이것은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그렇다면, 혹시 이런 경험을 한다면 어떨까요? 생성형 챗봇과의 대화에서 내가 모르는 누군가의 정보를 발견한다면? 내가 찍지 않은 사진 속의 나를 발견한다면? 지금 상상한 모든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현실에서 쉽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또 그 비밀은 모두 ‘인공지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차시에 이어 ‘너와 나를 지키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번 차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나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탐색해봅시다. 나아가 이를 지켜나가는 방법을 익혀 직접 실천해보도록 합시다.


너와 나를 지키는 인공지능

 

앞서 일상 속에서의 인공지능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내 마음속 신호등을 켜봅시다. 각 장면을 보면서 불편함 혹은 위험성이 느껴지면 빨간불, 보통이면 노랑불, 괜찮으면 초록불을 켜봅시다. 

1.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이 자동으로 추천되는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 빨간불, 노랑불, 초록불 )

그 이유는

2. 요즘 내가 사고 싶은 신발의 광고가 문득, 인터넷 검색창에 떠올라 발견하게 되었다. 이때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 빨간불, 노랑불, 초록불 )

그 이유는

3. 심심해서 대화를 하기 위해 들어간 인공지능 챗봇 어플리케이션. 내가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게 되었다. 이때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 빨간불, 노랑불, 초록불 )

그 이유는

4. 친구가 보내준 소풍 날의 사진에서 그날 없었던 친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사진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것이라는데, 이때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나의 마음의 신호등은 ( 빨간불, 노랑불, 초록불 )

그 이유는

 

[수업 지도 TIP]

1) 단순히 마음의 신호등을 켜보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그 이유를 스스로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한다. 

2) 제시된 장면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추가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각 장면의 실제성을 높여볼 수 있도록 한다.